세션

한-EU 라운드테이블: 혼란과 분쟁의 시대, 평화를 위한 과학기술인의 역할

코로나의 긴 터널과 함께 현재 우리 인류는 무력 충돌을 비롯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분쟁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유럽의 에너지 위기, 그리고 중국의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도시 봉쇄 등 새로운 위기들이 겹치면서 세계 경제가 몇 년 안에 대불황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는 동안 환경문제, 기후변화, 자원고갈, 사이버 공격 등의 기존 이슈는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과학기술 지식의 공유와 적용을 통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블록체인 등의 첨단과학 기술을 이용한 과학기술인들의 공존과 협력이 더욱 강조된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인들이 모여 현재의 갈등과 분쟁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인의 역할에 대하여 다층적 관점에서 토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