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럼에서는 지난 포럼에서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 분쟁, 경제 위기, 역내 협력 등 폭넓은 사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안보의 주요 이슈인 북한의 핵무기 문제와 더불어 인간안보 및 경제안보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토론했습니다.
주요인사로 한승수 국무총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현직시 참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왕임팬 전 중국외교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 포함하여 28개 세션 운영 및 13개국에서 650여명(해외참가자 130여명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제4회 포럼부터는 제주평화연구원이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독일 통일과 유럽 통합 등 유럽의 정치, 안보, 경제 경험 중 동북아시아에 적용 가능한 사안들이 주요 의제가 되었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주요인사로 노무현 대통령,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 피델라모스 전 필리핀대통령, 송민순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을 포함하여 23개 세션 운영 및 13개국에서 500여명( 해외참가자 129명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제3회 포럼에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북아 안보공동체 구축 방안과 도전 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역, 에너지 그리고 금융 등의 분야 에서의 역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습니다.
주요인사로 이해찬 국무총리, 한승수 전 유엔총회의장, 그레이 전 주한대사, 천 지첸 전 중국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을 포함한 15개 세션 운영 및 10개국에서 500여명(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6자회담을 통한 동북아 다자 안보협력체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제2회 포럼에서는 지역 안보협력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그 실천 방안 등이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북핵 문제, 남북한 관계,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요인사로 노무현 대통령, 윤영관 전 외통부 장관, 윌리암 페리 전 美국방장관,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을 포함한 10개 세션 운영 및 8개국, 450여명(해외참가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제1회 포럼은 6·15 남북 정상회담 1주년에 맞춰 21세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공존과 평화통일은 상호 이해와 관용을 바탕으로 한 남북 화해, 교류 그리고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주요인사로 김대중 대통령, 나카야마 타로 전 일본 외무장관(영상메세지 전달), 부시(전 미 대통령)등이 참석했으며, 5개 세션 운영 및 9개국에서 350여명(해외참가자 60여명 포함)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