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역할과 과제

2024년 1월 1일 한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지난 1996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임기로, 한국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통하여 국제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북핵 및 북한의 인권 문제 등 주요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제주평화연구원과 한국유엔체제학회는 학계와 국내 주재 유엔사무소 및 유관 기구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서의 한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본 세션을 기획한다. 본 세션은 문화, 인권, 개발, 안보 분야의 국내 주재 유엔사무소 및 유관 기구들 및 학계 전문가들과의 다각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이 주도해야 할 정책 분야 및 사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인 정책적 함의를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