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지방시대를 여는 교육자유특구

모든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2019년 말 수도권의 인구는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주택가격 상승, 교통혼잡 등 비효율이 가속화되고, 지방에서는 심각한 인력난과 고령화가 나타나 지역경제의 침체, 세대 및 지역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 분권,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방에서도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수도권 집중화를 벗어나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세션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의 동력으로 ‘교육 자유 특구’를 제시하고 국내‧외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