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폴리크라이시스(Polycrisis) 시대의 에너지 안보: 화석연료를 넘어 회복탄력적 시스템으로

본 세션은 에너지 안보의 시스템화를 핵심 의제로, 폴리크라이시스(Polycrisis) 시대에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에너지 공급망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가시화했다. 경제·정치·환경·사회 전반의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얽혀 있는 폴리크라이시스 시대 속에서, 에너지 안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국가 전략의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계통 섬’이라는 구조적 고립성에 더해, 에너지 전환기의 계통 불안정과 법제 간 거버넌스 분절이 맞물리며 위기 대응력이 근본적으로 제약되어 있는 조건에 놓여있다. 이에 본 세션은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정부가 취해야 입장을 논의한다. 전력망과 유연성 자산을 안보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실질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