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왈리드 시암
약력
왈리드 시암 대사는 1994년 팔레스타인 기획·국제협력부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1999년에는 비상주 한·일 대사로 임명되면서 외교관으로 더욱 경주해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대사로 부임 후 한국 및 일본과의 외교 관계 강화에 집중하였으며, 2003년 공식 출범한 주일팔레스타인대표부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이후로도 수년 간 주일 대사와 비상주 한국 대표를 역임해오며 팔레스타인, 한국, 일본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데 헌신하고 있으며, 이는 곧 양측에서 합의된 ‘두 국가 해법’을 통해 팔레스타인이 국가로 인정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