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김미연
약력
김미연 위원은 국제법 전문가로서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위원회의 장애여성-소녀 실무그룹 의장(2023~현재)을 맡고 있습니다. 30년 이상 장애와 여성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 온 그녀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6조 장애여성 조항을 신설한 주역으로서 CRPD의 틀 안에서 장애 여성과 소녀, 노인, 이주민, 난민 등의 인권 상황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재난과 기후 위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CRPD 위원회의 제11조 일반논평 - 위험 상황 및 인도주의적 긴급 상황 실무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국제자문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장애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장애여성문화공동체를 설립, 국내외 장애여성 인권 운동에 헌신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