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다 그로스는 브루킹스연구소 에너지 안보 및 기후이니셔티브 책임자이자 포린 폴리시 펠로우이다. 주요 업무 분야는 에너지, 환경, 정책이 교차하는 지점에 초점을 두고, 기후정책, 국제협력, 넷제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에너지 지정학, 글로벌 에너지 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에너지 및 환경 부문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년에 베를린 소재 브루킹스 로버트 보쉬 재단의 환대서양 펠로우를 지냈다. 킹 압둘라 석유 연구 센터에서 방문학자로 지내면서 청정 에너지 협력과 파리 기후 협약 이후의 정책에 관한 논문을 펴냈다. 미 에너지부에서 국제 기후 및 청정 에너지국 국장으로 있으면서 클린 에너지 장관회의 활동 및 사무국을 이끌며 청정 에너지 구현과 접근,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를 진행했다. 일리노이 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스탠포드 대학교 환경공학 석사 및 UC 버클리 MBA를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