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아시아의 새로운 안보 질서와 한미일 협력의 역할

시간
14:00 ~ 15:20
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 맨스필드재단
장소
D
한·미·일 관계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안보 위협이 다각화되면서, 이들 3개국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최근 수개월 간 한·미·일 3국은 다소 성공적으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왔다. 그러나 아직도 협력증진의 여지가 많다. 당장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긴급한 군사적 위협과 인도주의 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데, 이는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지역적 차원에서 볼 때, 이들 3개국이 정보의 투명성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동아시아의 현 영토분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패널 참가자들은 이러한 맥락에서 한·미·일 관계의 현재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은 또한 최근에 이뤄진 3개국 관계의 조율결과에 대한 토의와 함께 3개국 공동의 이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