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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 기조연설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 이란 제11회 제주포럼 대주제가 제시될 개회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현직 국가정상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공유한다.
초청연사는 제7~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파리 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목표 설정 등 업적을 이룩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을 공식 사죄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 22년 간 말레이시아 최장수 총리로 재직하며 경제발전과 국가 선진화에 주력한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뉴질랜드 사회 전 분야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개혁의 아이콘’ 짐 볼저 전 뉴질랜드 총리, 14년 간 싱가포르 총리로 재직하며 19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해낸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그리고 연정과 협치를 통해 성장을 이끈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