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아시아·태평양 핵 군축의 재고

시간
14:00 ~ 15:20
기관
동아시아재단
장소
C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이후 70년이 지나고 냉전이 종료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은 실존하는 안보 위협의 고리에서 말미암는 핵 위협의 국제적 진원지로 진화해왔다. 아시아는 핵 탄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대륙으로, 이는 4개 핵 무장 국가 (중국, 북한, 인도, 파키스탄) 모두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야기되는 핵 문제의 다양한 측면들을 포함하여 핵 위협에 대한 대응은 본질적으로 양자적 성격을 갖지만, 모든 지역 파트너들이 영향을 받는다.
핵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나, 행동을 위한 창구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 유관 지역 협력체로는 아세안지역포럼(ARF)과 동아시아포럼(EAF) 등이 있다. 이러한 현존하는 메커니즘을 보다 잘 운용해야 하는가, 혹은 다른 메커니즘이 필요한가, 혹은 계속해서 양자 간의 노력에 집중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