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평화도시 연대: 도시간 평화랜드마크 네트워크 구축
- 시간
- 15:20 ~ 16:50
- 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평화연구원
- 장소
- 삼다홀
본 세션에서는 대부분의 도시에 존재하는 평화박물관 을 ‘평화랜드마크(landmark for peace)’라고 의제하고, 평화박물관 간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토론 한다. 평화박물관은 갈등과 분쟁을 반성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국가, 지역, 개인을 기리며, 그 들이 수집한 유물과 역사를 기억의 공간으로 남겨 많 은 이들에게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런 가운데 ‘회 복탄력적 평화’를 위해 각국의 사회·문화에 지대한 영 향력을 미치고 있는 평화박물관의 역할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본 세션에서는 선정된 세계 각국 평화박 물관 기획자들을 초청하여 각 박물관이 어떤 목적에 서 출발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 고 그들이 서로 어떤 점을 공유할 수 있는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가진 공통점과 개성을 서로 엮어 어떻게 각 지역의 평화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 모색하고 후속 사업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