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협력플랫폼은 우리 정부가 국정과제 98번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의 일환으로, 대립과 갈등의 역내 구도를 대화와 협력의 질서로 전환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정부는 동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정부-민간 협력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민관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종연구소 등 국내 주요 연구소는 동북아 다자 이슈를 다루는 역내 주요 국가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질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해왔다. 이 세션을 통해 지난 4년 간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