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난(Li Nan)은 판구연구소(Pangoal Institution) 선임연구원이자 중국사회과학원(CASS) 미국연구소의 부연구원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국-북한 관계 및 중국-북한 관계이다. 리 박사는 서울대학교(2014–2015), 브루킹스연구소(2012),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 2011–2012), 김일성종합대학(북한, 2010)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중국 인민대학교(Renmin University of China)에서 국가전략 박사 학위, 국제관계 및 정치학 석사 학위, 국제정치 및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매파적 관여에서 6자회담까지: 미국의 대북정책』(단행본), 『서방 현대 전략 대이론 연구』(단행본)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다음과 같다:
“전략적이면서도 감정적인 동반자: 20세기 중국의 대북 식량 원조,” 『중국과 북한: 변화하는 중국의 전략과 정책적 시각』, 팔그레이브 맥밀런(Palgrave Macmillan), 2015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 정책 및 그 평가,” 『미국학연구(The Journal of American Studies)』, 2014
“2013년 북핵 위기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 『블루북(Blue Book)』, 중국사회과학원출판사, 2014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전략 평가,” 『현대 아시아태평양연구(Journal of Contemporary Asia-Pacific Studies)』, 2009
“감정적이며 전략적인 파트너: 21세기 중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브루킹스연구소(The Brookings), 2013
리난은 대북정책 및 전략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