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소냐 바흐만
소속
유엔 아태국
직책
동북아 태평양 정무부 팀장
세션

약력

소냐 바흐만(Sonja Bachmann) 박사는 유엔 정무부(UN Department for Political Affairs) 아시아·태평양국에서 동북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문제 및 파푸아뉴기니 부건빌(Bougainville) 평화협정 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바흐만 박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카불, 가르데즈, 칸다하르에 위치한 유엔 아프가니스탄지원단(UNAMA)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 피지에 소재한 유엔 태평양 사무소에서 2년 이상 선임 평화·개발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지역기구인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과 긴밀히 협력하였다. 또한 네팔 평화협정 체결 이후 네팔 평화 프로세스를 지원했으며, 키프로스 협상에서 유엔 특사였던 알렉산더 다우너(Alexander Downer)의 선임 자문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유엔에 합류하기 전, 바흐만 박사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지역사회 주도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페루 정부에 투자 진흥 및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1년간 근무하였다.
그녀는 미국 플레처 법 외교대학원(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서 법외교학 석사(Master of Laws and Diplomacy, M.A.) 학위를,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University of Vienna)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오스트리아 국적을 가진 바흐만 박사는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