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승은 1963년 제주 출생으로 현재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부에서는 해양학을, 대학원에서는 과학기술학(과학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 과학정책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NTRM(National Technology Roadmap) 수립, 과학기술예측, 과학기술예산 사전조정, 기술영향평가, 과학기술 대중화 등 중앙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고향의 식품산업과 화장품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화장품의 진정성을 살릴 수 있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활성화와 청정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