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2015년 6월 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니킬 세스(Nikhil Seth)를 유엔 사무차장보이자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였다. 세스 사무총장은 UNITAR에 부임하기 전, 유엔 뉴욕 본부 경제사회국(DESA) 산하 지속가능발전국장을 역임하였다. 이 직책에서 그는 리우+20 정상회의 및 제3차 도서개발도상국 국제회의 사무국장으로서, 브라질 리우와 사모아 아피아에서 열린 두 회의의 준비를 주도하였으며, 회의 이후의 이행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가 이끌던 지속가능발전국은 또한 2015년 이후 개발의제(Post-2015 Development Agenda)를 위한 정부 간 협상 지원을 담당한 부서로, 해당 개발의제는 2015년 9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