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신화정은 현재 제주도를 기반으로 하여 비치코밍을 통해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끊임없이 밀려와 쌓여가는 바다 쓰레기 문제를 예술로 풀어보고자 만들어진 문화예술 단체 ‘재주도좋아’ 소속으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음악공연 기획 연출 활동을 하였고,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중 제주도로 이전하여, 2015년 ‘재주도좋아’에 합류하여 공간운영, 공연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