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
만다키니 수리
약력
만다키니 수리는 남아시아 전역에서 거버넌스, 기후 회복력, 포용적 개발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해 온 개발 자문가이자 수석 컨설턴트이다. 그녀의 업무는 개발 협력과 남남협력(South–South cooperation)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 및 주변 국가에서 개발 파트너로서 진화하는 인도의 역할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공여국 간 협력, 식량 시스템 전환, 초국경 협력에 관한 지역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기여해 왔으며, 개발 협력 구조, 삼자 협력, 디지털 공공재에 관한 정책 연구를 집필한 바 있다. 그녀의 활동 분야는 수자원, 식량, 에너지 등 천연자원 거버넌스뿐만 아니라 젠더와 사회적 포용에 강한 초점을 두고 있다. 만다키니는 호주 외교통상부(DFAT)와 아시아재단(The Asia Foundation)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자문가이자 컨설턴트로서 국제 NGO, 시민사회단체(CSO), 자선 재단을 지원하고 있다. 치브닝 장학생(Chevening Scholar)과 드레이퍼 힐스 펠로우(Draper Hills Fellow)로서, 그녀는 런던정경대학(LSE)에서 개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의 작업은 연구, 정책, 실천을 모두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개발과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