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훈 연합뉴스TV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세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사했다. 1994년 연합뉴스에서 정치부, 국제부 차장, 사회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연합뉴스 바그다드 순회 특파원으로 이라크전쟁을 종군 취재하며 김선일 피랍사건을 집중 보도했고 2008~2011년 미국 애틀란타 특파원 당시 한국 언론 최초로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와 아이티 대지진 현장을 취재했다. 이후 연합인포맥스 전무이사를 거쳐 2024년 10월 연합뉴스TV의 첫 단독 사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