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
대런 사우스콧
약력
대런 사우스콧 박사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시민의식, 지속가능발전, 문화 간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우스콧 박사는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네스코 사이트 등 국제보호지역(IDA)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2024년)를 취득하였으며, 런던 사우스뱅크대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석사학위(2012년), 런던대학교에서 인권 석사학위(2011년)를 받았다. 또한,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비정부기구(NGO)에서 교육, 인권,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분석가로 활동한 바 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동안에는KOICA 연구원 및 정책분석가이자 라오스 총리실 사회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사우스콧 박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 위클리'라는 영자신문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제주도의 급속한 발전을 취재하였고, 이를 계기로 제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제주교육대학교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교육법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