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엉 빗 한(DUONG Bich Hanh)은 2022년부터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 사무소에서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및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13년 동안 유네스코 하노이 및 방콕 사무소에서 메콩 지역 국가의 유네스코 6개 문화 협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서의 문화와 창의력의 역할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보존상” 등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리능력 프레임워크”, “살아있는 유산으로 교육하고 배우기”, “TechCul - 문화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 강화”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 구상과 실행에도 참여했다.
드엉 빗 한은 1994년부터 비정부 기구, 국제기구, 연구소, 대학에서 원주민, 지역사회 개발, 공중보건, 유산보호 및 사회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업무를 추진해왔다. 2006년 워싱턴 대학 인류학 박사 학위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