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만 박사는 1981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 2012년 전역 시까지 고속정 편대장, 전투초계함 함장, 해본전투발전단에서 해양전략 개발, 해군대학에서 해양전략교관의 임무를 담당하는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한국해군의 해양전략 개발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2005-2008년 동안 워싱턴 주미 해군무관직을 수행할 때에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해군의 외교의 지평을 넓힌 공로로 미 정부로부터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을 받기도 하였다. 전역 후 2017년 한국해양전략연구소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국가해양전략, 회식지대전략, 해양안보전략, 국가안보전략, 군사전략 등 주로 전략분야를 대상으로 심층 깊은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