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박사는 국내 대형제약사에서 15년간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3개의 신약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제품화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기여하였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담기관인 KEIT에서 바이오PD로 4년 7개월간 근무하면서 매년 1,200억원에 이르는 바이오 예산을 활용하여 개량형 의약품 연구개발과 글로벌 의약품 시장진출에 필요한 제약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신규 사업과 과제 기획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후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을 수행하면서 제주도내 의약품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산업약사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 내 다양한 소재발굴을 통해 신약과 새로운 의약품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청정바이오 사업단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면서 제주의 청정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