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백영경
소속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직책
교수
세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과학기술 그리고 젠더

약력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이다. 인류학자이며 과학기술학 연구자로서 여성 건강과 의료, 역사적 기억과 사회적 고통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최근에는 돌봄과 커먼즈의 문제를 기후위기와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민들 간의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 생태적이고 조화로운 삶, 역사적 기억의 문제가 모두 건강한 삶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배틀그라운드』,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등이 있다. 현재 (2023-2024) 한국 과학기술학회 회장을 맡아서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