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스티븐 해밀턴
약력
스티븐 해밀턴 대표는 1999년 코소보 사태 당시 북마케도니아에서 국제이주기구(IOM)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세네갈, 파푸아뉴기니, 호주, 인도네시아, 노르웨이에서 근무하였으며, 2020년 한국 대표부 대표로 취임하였다. 해밀턴 대표는 밀입국 및 트래피킹과 같은 초국가적 범죄에 중점을 든 해양 안보 분야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밀턴 대표는 한국 정부, 관련 정부 부처, 외교 사절, 국내 UN 기구 및 유관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제이주기구의 교섭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이주기구의 이주전반에 관한 모든 업무는 물론, 정부와의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임기 동안 국제이주기구의 전략적 비전과 더불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부합하는 이주와 개발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넥서스 안에서의 국제이주기구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이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내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을 포함한 공급망 내 책무성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