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서, 국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또한, 세계은행 및 아시아재단 등 여러 기구에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손지애 대사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CNN 서울지국장 및 특파원으로 15년간 재직하였다. 손 대사는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았으며, 이후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한국의 유일한 영어방송국인 아리랑 TV와 라디오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의 사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