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박사는 2009년 7월 프랑스 파리11대학에서 “국가 우주활동의 법체계”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정영진 박사는 2009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국제협력을 비롯하여 우주정책 및 우주법에 관한 업무를 다루었으며, 2022년 9월 이래 국방대학교에 재직하며 우주법, 우주개발사, 국방우주정책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10년부터 유엔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UN COPUOS) 법률소위원회를 비롯하여, 사법통일국제기구(UNIDROIT)의 우주자산의정서 정부전문가그룹 회의 및 외교회의, 우주활동국제행동규범안(ICoC) 작성과 채택을 위한 조정회의 및 다자협상, 우주에서 군비경쟁방지 유엔 정부전문가그룹 등에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정영진 박사는 2020년 4월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우주분쟁 중재 전문가로 지명되었으며, 현재 우주위협 경감 유엔 개방형 워킹그룹에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