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남기정은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직무대리)이다.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2000)를 취득했으며, 일본 도호쿠대학 법학연구과 교수,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전후 일본의 정치와 외교를 동아시아 국제정치의 문맥에서 추적 분석하면서 전후 일본의 평화주의와 평화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업적으로, 『기지국가의 탄생: 일본이 치른 한국전쟁』(2016), \"Linking peace with reconciliatio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Seoul-Pyongyang-Tokyo triangle\"(Asian Education and Development Studies, 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