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야스시는 게이오대학교 미디어거버넌스 대학원의 미국학 및 공공외교 담당 교수이다. 1997년 하버드대학에서 사회인류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대 국제문제 웨더헤드 연구소에서 연구원, 옥스퍼드 대학에서 선임연구원, 케임브리지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윌슨센터에서 일본연구원, 파리정치대학에서 방문교수, 유럽대학 및 베이징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문화와 공공외교: 공공외교의 시대 (2011)>, <문화를 다시 생각하다: 문화 안보의 개념을 중심으로 (2015)> 등 다양한 저술을 집필하였다. 그는 산토리재단이 수여하는 인문사회과학 부문 산토리 상, 일본 미국학협회의 시미즈 히로시 상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상, 그리고 일본학사원 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NHK 국제방송프로그램 이사회 의장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