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교수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일본 도쿄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1994)를 받았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아시아연구소 방문연구원(2004년),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국제사회과학 전공 객원 교수(2005년),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2013년)을 역임했다. 현대일본학회 회장과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한일신시대 공동연구(2009-12)의 한국 측 간사를 역임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대학교 일본학 연구소장(2008-2018)을 역임했다. 『일본공간』의 편집인이다.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통, 동북아역사재단 민주평통 등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전공 분야는 일본정치외교, 동북아 국제관계이며 특히 한일관계 및 한일외교사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의 논저로는 『일본, 한국을 상상하다』 (공저, 2021) 『한일관계: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야 하나』 (공저) 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