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 플라이셔 지역본부장은 2020년 12월부터 WFP 중동•북아프리카•동유럽 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2월부터는 WFP의 우크라이나 사업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수단 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1999년 WFP 합류 이전에도 동아프리카의 많은 외교 공관 건축 사업을 경영한 바 있다. 플라이셔 본부장은 WFP 에티오피아 사무소 조달 담당자 (1999-2001)로 시작하여, WFP 아태지역본부 아시아 담당 공영팀장 (2001-2007), 수단 국가사무소 긴급상황조정관, 본부 조달국장 (2013-2015), 본부 물류•공급 총괄 국장 및 시리아 국가사무소장 등 WFP의 주요 핵심 부서와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는 국가사무소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스위스 국적으로 불어, 독일어, 영어에 유창하고 중급의 아랍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