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도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부교수이다.. 연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국립대 연수를 거쳐 2000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한 이래 16년간 기자 및 연구위원으로 북한 군사∙핵 문제를 다뤘고, 2017년 국립외교원에 합류했다. 2007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학위(논문명: 『북한 비대칭 군사위협 연구』), 2013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국제정치 전공으로 박사학위(논문명: 『북한의 전략문화와 군사행태』)를 받았으며,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에서 주요 핵 보유국의 핵 운용전략과 북한의 핵 교리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김정일 공포를 쏘아올리다』(2009)와 『북한 군사전략의 DNA』(201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