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 산자수렌 박사는 녹색기후기금의 대외협력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전에는 물이 보장되는 세계를 위한 정부간 기구인 ‘글로벌 워터 파트너십’의 의장을 역임하였다.. 오윤 박사는 유엔환경계획의 첫 유엔환경총회 의장이였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 국제기구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윤 박사는 몽골 의회의 5선 국회의원이였으며. 몽골 국회 부대변인, 외교부장관, 녹색성장 및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몽골의 주요 여성 중견 인물로써 오윤 박사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조리그 재단과 같은 NGO의 수장으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울란바토르 내 광물정제소를 건립하는 유엔개발계획 산하 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하였다. 오윤 박사는 프라하 까를대학교에서 학사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지구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