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악셀 팀머만
소속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 연구단
직책
단장
세션

약력

악셀 팀머만 단장은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기상학 박사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기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네덜란드에서 박사후과정 2년 후, 키엘대학에서 연구 팀장으로 3년동안 근무한 뒤 하와이 대학으로 옮겨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태평양연구센터 및 하와이대학 해양학과 정교수로 재직하였다. 2017년 1월 부산대학교 석학교수이자 IBS기후물리연구단의 단장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악셀 팀머만 단장은 해양 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로젠스틸 상을 수여했으며, 2015년에는 하와이 레지던트 대학 연구 우수 메달 수상하며 같은 해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 석학회원이 되었다. 2017년 4월, 인류의 대륙간 이주와 관련된 기후변화의 역할을 밝힌 공로로 유럽지구과학연맹으로부터 밀란코비치 메달을 수여하였다.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상대론적 유체역학, 엘니뇨-남방 진동, 빙하 주기, 급격한 기후 변화, 기후 예측, 인류 이주, 바이오-광학 및 역학 시스템 이론에 이르는 주제에 대해 190개 이상의 논문을 출판하였다. 2018~2020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악셀 팀머만 단장은 한국 과학기자협회로부터 '2018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