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사카구치 히로히코는 현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 서울 지국장으로 정치부, 외신부 부부장을 거쳐 올해 4월 현직으로 부임했다. 이전에는 정치부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일본 총리 관저와 주요양당, 외무, 방위, 후생 노동성 등을 취재했고 2014년부터 2년 간 비엔나 지국장으로서 중동유럽 및 중동 지역 뉴스를 담당했다. 저서로는 독일 등지로 1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쇄도한 유럽 난민 위기를 다룬 『르포 난민 추적: 발칸 루트로 가다』 (2016)가 있다. 국제 관계에 있어서 상호 이해와 교류가 안전핀의 역할을 한다고 믿는 바, 국경 간 풀뿌리 교류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