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델리 대학에서 근대사를 전공하며 역사학 석사를 취득한 직후, 1994년부터 인도 외무부에 입사하여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이어왔다. 양곤 주재 인도 대사관에서 부대사로 재직했으며, 앙카라 및 홍콩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또한, 인도 상공부 및 외무부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외부무에서는 행정, 서유럽 및 군축&국제 안보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전에는 SAARC 부서, 최근에는 방글라데시 및 미얀마 담당 부서에서 공동 국장을 역임했으며, 상무부로 파견되면서 수출장려부(농산품 & 무역 정책과)에서 일하기도 했다. 또한, 타밀어, 힌디어 및 영어를 구사하며 터키어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리더십 및 여권신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른 관심분야로는 독서, 하이킹, 여행, 요가 및 음악 등이 있다. 배우자는 금융 서비스 전문가인 무쿤드 산타남으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