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반기문
소속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직책
총회·이사회 의장
세션

약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2019년 4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으로, 2018년 4월 아시아 보아오포럼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8년 1월에는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전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세계시민센터 공동의장으로 취임하였다. 2017년 9월에는 IOC 윤리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원의 석좌교수 겸 명예회장을 지내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UN 사무총장으로 2년 연속 재임하기도 하였다. UN 사무총장 임기 동안, 반 전 사무총장은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글로벌 빈곤층 및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하고 조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행동을 촉구했던 노력은 기념비적인2016 파리 협정이 신속하게 체결 및 채택되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UN회원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발전 2030 어젠다를 수립하고 양성평등 및 여권신장을 위한 UN 여성기구를 설립하였다. 또한 UN 평화 유지활동 강화, 인권보호, 인도적 대응 개선,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군축 의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재직 중에 UN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외교통상부에 37년을 몸담으며, 뉴델리, 워싱턴 및 비엔나 등의 해외 도시에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무부 미주 국장, 차관보 및 차관 등의 다양한 직무와 직책을 맡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UN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기구에서 남북관계와 관련된 문제에 적극 참여해왔다. 반 전 사무총장은 1970년 서울대학 국제관계 학사를 취득하고 1985년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