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헬레나 발데스
소속
기후 및 맑은 공기 연대
직책
대표
세션

약력

헬레나 몰린 발데스는 2021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이 파리에서 주관하는 단기기후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후 및 청정대기 연합(Climate and Clean Air Coalition, CCAC) 사무국을 이끌고 있는 책임자이다. 이 연합은 정부, 정부간기구, 기업, 과학기관,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협력체로, 단기기후오염물질(SLCPs)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기후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이 연합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수백 개의 국가 및 비국가 파트너와 수많은 지역행위자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제 각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ccacoalition.org 참조).
헬레나는 유엔 시스템 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리더이다. 유엔환경계획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ISDR)의 고위 간부로 재직하며, 회복력 있는 도시, 재해위험경감, 지속가능한 개발, 기후변화 관련 분야의 업무를 총괄하였다. 그녀는 2005년 효고행동계획(Hyogo Framework for Action)이 채택된 이후, 세계은행과 협력하여 재해위험경감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기금(Global Facility for Disaster Reduction and Recovery)의 설립을 주도하였다. 그 이전에는 UNISDR의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였고,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와 함께 병원 안전 및 재난 대비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유엔에 합류하기 전에는 스웨덴과 중미 지역에서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