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페리어(Kyle Ferrier)는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의 연구원 겸 학술 담당 디렉터이다. 그는 KEI에서 학계와 정책 커뮤니티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미한 관계, 한국의 외교 정책, 한국의 국내 및 국제 경제 정책,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경제에 대해 연구하고 집필하고 있다. 그의 연구와 논평은 블룸버그(Bloomberg),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을 비롯한 다양한 언론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KEI의 공식 블로그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및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의 코리아 섹션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KEI에 합류하기 전, 그는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에서 근무하였으며, 한국에서 풀브라이트 영어교육 조교(Fulbright English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하였다. 런던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국제정치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