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2004년에 피렌체 주지사에 당선되었으며, 4년 뒤 피렌체 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 경선에 참여했다. 2012년 중도좌파(Centre-left)의 지도자임을 발표하며 총리 후보로 나서는 한편, 계속해서 피렌체 시장직을 역임하였다. 2014년 마테오 렌치는 사상 최연소 이탈리아 총리가 되었다. 2016년 12월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되자, 총리직을 사임했다. 이탈리아 의회 선거 후, 2018년에 민주당(PD) 대표직을 사임한 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지난 9월 탈당 후, “이탈리아 비바(Italia Viva)” 당을 창당했다. 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현재 피렌체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치 활동을 하는 동안 “Fuori!” (2011), “Stilnovo” (2012), “Oltre la rottamazione” (2013), “Avanti! Perché l’Italia non si ferma” (2017)," “Un'altra strada” (2019) 등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