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브래들리 밥슨
소속
미국 보든컬리지
직책
교수
세션

약력

브래들리 밥슨(Brad Babson)은 1997년부터 북한 경제를 연구해왔으며, 북한의 국제사회 통합에 대한 경제적 관점에 대해 다수의 글을 저술해왔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학대학원(SAIS) 산하 미-한 연구소(U.S.-Korea Institute)의 북한경제포럼(DPRK Economic Forum)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미국의 코리아경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 자문위원회 위원 및 미국 내 북한 관련 전문가 모임인 ‘북한에 관한 국가위원회(National Committee for North Korea)’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밥슨은 아시아 문제에 관한 컨설턴트이며, 특히 북한과 미얀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26년간 근무한 후, 2000년에 퇴직하였다. 이후 세계은행 및 유엔(UN)의 자문을 맡아왔으며, 여러 연구기관, 재단, 대학에서 후원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왔다. 또한, 미국 메인 주에서는 브런즈윅-탑셤 토지신탁(Brunswick-Topsham Land Trust)의 전 회장을 지냈으며, 보우도인대학(Bowdoin College)에서는 정부학 분야의 명예 강사(Distinguished Lecturer in Government)로 활동하였다.

최근 주요 저술로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있다:
“향후 북핵 협상에서의 긍정적 경제 유인책(Positive Economic Inducements in Future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북한 핵 미래 시리즈(North Korea Nuclear Futures Series)』, 미-한 연구소(SAIS), 2015년 12월
“북한 경제 시스템: 도전과 과제(The North Korean Economic System: Challenges and Issues),” 『국제한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Studies)』, 제20권 제1호, 2016년 봄/여름
“남북 경제 관계 재가동: 험난한 길(Rebooting Inter-Korean Economic Relations: A Challenging Road Ahead),” 『38노스(38 North)』, 2018년 6월 18일
“오늘날 북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베트남의 전환 경험(How Vietnam’s Transition Experience May be Helpful for North Korea Today),” 『38노스』, 2019년 2월 7일
“북한의 경제 개발 추진이 인권에 의미하는 바(What North Korea’s Push for Economic Development Means for Human Rights),” 『조지타운 국제문제저널(Georgetown Journal of International Affairs)』, 2019년 4월 13일

밥슨은 1972년 윌리엄스칼리지(Williams College)에서 학사 학위를, 1974년 프린스턴대학교 우드로 윌슨 국제공공정책대학원(Woodrow Wilson School of International and Public Affairs)에서 행정학 석사(MPA)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메인 주 브런즈윅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