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안착히 팀장은 TV 뉴스 기자와 앵커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뉴스 취재와 생방송 보도, 프로그램 제작 및 뉴스팀 관리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연세대 영문과 졸업 후 1995년 YTN에서 국내 첫 영어 뉴스를 시작했으며 전 세계 180여 개국에 방송되는 아리랑TV에서 보도제작팀장으로서 뉴스 제작과 예산 및 인사 관리를 총괄했다. 아리랑TV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아리랑 뉴스’의 최장수 앵커인 그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청와대에 출입하며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주요 사안을 보도했다. JTBC에 개국 멤버로 합류한 후에는 외교안보팀장을 맡아 2011년 12월 김정일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관련 특집 보도를 지휘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에 대한 특별 방송을 기획·지휘했다. 현재는 중앙일보 글로벌협력팀장으로서 국제 컨퍼런스 기획과 주관, 해외 파트너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