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존 베이트먼은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산하의 사이버정책 이니셔티브 연구원이다. 그는 이전에 미국 국방부에서 기술 및 전략 관련 직책을 맡아왔다.가장 최근에는 조셉 F. 던포드 주니어(Joseph F. Dunford, Jr.) 미 합참의장의 특별보좌관(Special Assistant)으로 근무하였으며, 합참의장 직속 씽크탱크 내에서 기술 산업, 지정학적 경쟁, 군축, 군사 교육 등에 관한 전략적 분석을 주도하였다. 그는 또한 합참의장의 최초 민간인 연설문 작성자로서, 글로벌 지도자 및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메시지를 기획하였다. 그는 국방부 장관실(Office of the Secretary of Defense) 산하 사이버 전략 이행 국장(Director for Cyber Strategy Implementation)으로 근무하며, 군 사이버 작전을 위한 최초의 종합 정책을 개발하고 통합 사이버사령부(U.S. Cyber Command)의 창설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방 사이버 활동 전반을 감독하는 핵심 조직인 장관 직속 사이버 고문실(Principal Cyber Advisor Staff)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전에 그는 국방정보국(Defense Intelligence Agency, DIA)에서 이란 담당 수석 정보분석관으로 활동하였으며, 이란의 사이버 전력, 핵 정책, 정치-군사 지도부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백악관과 국방부에 전략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팀을 이끌었다. 이 시기는 미-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였다. 그는 하버드 로스쿨(Harvard Law School)과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를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