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냐모수르 투야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몽골의 첫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재임했다. 2000년에는 몽골의 과도정부 시기 동안 수상직무대리 직을 맡았다. 몽골의 환태평양 지역의 경제 및 안보의 다자간 협력 참여와 지역관계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적극 추진하였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몽골의 아∙태안전보장협력회의(Council for Security Cooperation in the Asia-Pacific) 및 아∙태 비핵화 무기해제 리더십 네트워크(Asia-Pacific Leadership Network for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의 위원으로 트랙 1.5 및 트랙 2 레벨의 지역 문제 관련 일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핵확산방지조약(Nonproliferation Treaty) 재검토회의에 몽골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잠시 동안 정부 직무에 복귀하였다. 시민사회기구의 고문, 자문활동, 교육 등 비 정부 활동에도 참여하였으며 1980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몽골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특히, 정당 발전, 민주화 교육 그리고 여성 참여 분야에 동참하였다. 영어, 불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러시아, 영국, 미국에서 정치과학 및 국제관계를 전공하였다. 또한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문화와 문명을 전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