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서명숙
소속
사단법인 제주올레
직책
이사장
세션

약력

‘23년간 저널리스트로 활약한 후, 그녀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말렸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올레길을 만든 여성이 되었습니다.’
서명숙 이사장은 50세의 나이에 저널리즘에서의 경력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홀로 카미노 데 산티아고로 떠났다. 산티아고의 순례길에서 문득 고향인 제주를 생각했고, 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설립하고 올레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단법인 5년4개월 만에 2012년 가을, 그녀는 제주를 둘러싸는 425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성했다.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 올레길을 걷는 모든 사람들이 길과 하나가 되어 그 길에서 모든 깊은 상처와 갈등을 풀 수 있기를 원한다’고 전한다.

After working as a journalist for 23 years, Myung-sook Suh developed a dream that all other people stopped her from following. Finally, she became the woman who created trails.
She bravely quit her career in journalism at 50 years old and went alone to Camino de Santiago. On the trail of Santiago, she suddenly thought of her hometown Jeju. She then decided to create a more beautiful, peaceful trail than Camino de Santiago and came back to Korea. After that, she founded the Jeju Olle Foundation and started to create walking trails. In fall 2012, 4 years later, she completed the 450km of the Jeju Olle Trail that goes around Jeju. Myung-sook Suh wants all people who walk Jeju Olle Trail to become one with this trail and enjoy the healing it offers by letting go of all their deep wounds and conflicts on the 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