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이종헌 사무총장(Secretary-General Jong-heon Lee)은 오랜 시간 동안 동북아의 평화, 안정, 번영을 향한 강한 열정과 포부를 지녀왔으며, 이러한 호기심과 열정은 그로 하여금 198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비교적 늦은 1988년에 외교부에 입부하게 하였다. 2003년 그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세 가지 주요 전략 목표 중 하나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구축이었다. 그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획조정관(전략기획부)과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에서 고위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도 글로벌한 시각에서 지역 협력과 통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현재 그의 주요 관심은 한·중·일 3국 간 기존의 협력을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제도화하는 것과,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부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부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