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미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의 최대 무역대상국으로 성장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 나라들의 경제 발전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는 성장을 계속하면서 독주를 달렸습니다. 중국의 성장의 내면에는 지속적인 투자와 핵심산업의 육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현 시점부터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아시아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야합니다. 일본은 최근에 지진으로 인한 진통을 겪고 있지만, 일본은 아시아 국가의 협력으로 다시 새로운 미래를 찾아갈 것이며, 이와 같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일본도 한국과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부흥의 모델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미래 산업 지도자, 중국 경제를 주도하는 대기업 지도자, 한국과 중국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중국과 한국의 협력의 미래를 조명합니다.

- 기조연설
김도연(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아라이 히로유키 (전 일본 자민당간사장/일본 신당 개혁 간사장)
양수길(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희범(STX에너지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자오샤오강 (중국남차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