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추진 중인 세습적 권력계승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사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이 대내외적인 변화와 맞물려 어떻게 체제의 성격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습니다.
- 북한의 세습적 권력승계, 성공할 것인가?
- 북한의 권력세습 과도기에 권력투쟁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것인가?
- 권력세습 과도기에 북한‘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가?
- 북한 정권이 불안정하게 될 때에 미국 중국 한국은 각각 어떤 정책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 세습적 권력승계는 개혁 개방과 양립할 수 있는가?
- ‘북한식 현대화’는 과연 실현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 사회
티 제이 펨펠(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정치학 교수)

- 발표
오코노기 마사오(게이오대학교 법정대학 명예교수)
조동호(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 교수)
존 들러리(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조교수)
존 스웬슨 라이트(켐브리지대학교 아시아연구센터 소장)
진징이(북경대학교 코리아연구센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