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8-B]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World Economy – Changing Corporate Standards
세계 경제 속의 CSR, 기업의 표준을 바꾸다
- 시간
- 13:20 ~ 14:40
- 기관
Moderator: LEE, WonDuck (Advisor, Samsun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 Former Presidential Secretary for Social Welfare)
Presenter: KIM Young-Ho (Chair Professor, Dankook University / Chairman, Korean CSR Standardization Forum)
Discussants
OTAKE, Yoshiki Paul (Founder and Executive Advisor, Aflac Japan)
RYU, Youngjae (CEO, SUSTINVEST)
Rapporteur: CHANG, So Young (Director, Korea Human Development Institute)
사회: 이원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前 청와대 사회복지 수석)
발표: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 한국 CSR 표준화포럼 회장)
토론
오다케 요시키 (Aflac Japan 창업자, 최고고문)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라포터: 장소영 (인간개발연구원 실장)
In an era of social responsibility, it is critical to understand ISO 26000. Foreign firms have actively adopted and take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s a core strategy for improvement of their competitiveness. In Korea, however, it’s been reported that more than half of the top 100 firms aren’t ready yet to properly respond to ISO 26000.
Recently, in addition, the number of firms which try to adopt customized Creating Shared Value (CSV) in addition to CSR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a type of business is on the rise. After all, they aim to create public values and economic benefits at the same time. Moreover, CSR has been understood as a concept of essential business, not just social return in that it can reveal sustainable management focused tasks and achievements and bring ‘human and technology’-centered sustainable activities. In this session, the international standards of CSR and how Asian firms handle them are presented by Kim Young-ho, the chairman of Korean CSR Standardization Forum.
사회책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즈음 ISO 26000의 이해는 아주 중요합니다. 외국의 기업들은 CSR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경쟁력 향상의 핵심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100대 기업의 반수 이상이 ISO 26000에 대한 대응책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CSR을 넘어 기업이 속한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알맞은 형태의 공유가치 창출 CSV(Creating Shared Value)를 고민하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공익적인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도 꾀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CSR은 회사가 일궈온 지속가능경영 중점 과제와 성취 결과를 보여주고, 미래의 발전을 이끌 인재육성 전략과 핵심기술력 개발을 통한 발전 등 ‘사람과 기술’ 중심의 지속가능 활동을 이끌어 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사회환원이 아닌 본질적인 비즈니스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김영호 한국 CSR 표준화포럼 회장을 통해 기업의 CSR의 국제표준과 이에 대한 아시아 기업의 대처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Presenter: KIM Young-Ho (Chair Professor, Dankook University / Chairman, Korean CSR Standardization Forum)
Discussants
OTAKE, Yoshiki Paul (Founder and Executive Advisor, Aflac Japan)
RYU, Youngjae (CEO, SUSTINVEST)
Rapporteur: CHANG, So Young (Director, Korea Human Development Institute)
사회: 이원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前 청와대 사회복지 수석)
발표: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 한국 CSR 표준화포럼 회장)
토론
오다케 요시키 (Aflac Japan 창업자, 최고고문)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라포터: 장소영 (인간개발연구원 실장)
In an era of social responsibility, it is critical to understand ISO 26000. Foreign firms have actively adopted and take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s a core strategy for improvement of their competitiveness. In Korea, however, it’s been reported that more than half of the top 100 firms aren’t ready yet to properly respond to ISO 26000.
Recently, in addition, the number of firms which try to adopt customized Creating Shared Value (CSV) in addition to CSR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a type of business is on the rise. After all, they aim to create public values and economic benefits at the same time. Moreover, CSR has been understood as a concept of essential business, not just social return in that it can reveal sustainable management focused tasks and achievements and bring ‘human and technology’-centered sustainable activities. In this session, the international standards of CSR and how Asian firms handle them are presented by Kim Young-ho, the chairman of Korean CSR Standardization Forum.
사회책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즈음 ISO 26000의 이해는 아주 중요합니다. 외국의 기업들은 CSR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경쟁력 향상의 핵심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100대 기업의 반수 이상이 ISO 26000에 대한 대응책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CSR을 넘어 기업이 속한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알맞은 형태의 공유가치 창출 CSV(Creating Shared Value)를 고민하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공익적인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도 꾀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CSR은 회사가 일궈온 지속가능경영 중점 과제와 성취 결과를 보여주고, 미래의 발전을 이끌 인재육성 전략과 핵심기술력 개발을 통한 발전 등 ‘사람과 기술’ 중심의 지속가능 활동을 이끌어 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사회환원이 아닌 본질적인 비즈니스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김영호 한국 CSR 표준화포럼 회장을 통해 기업의 CSR의 국제표준과 이에 대한 아시아 기업의 대처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